2004 풀-리그 대회, 시상식 및 송년의밤
회원, 가족 200여명 참여 속에 마쳐




“이제는 축구사랑이다”를 외치면서 축구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짐하는 영광축구사랑연합회(회장 임경선·사진)가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영광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04 시상식 및 회원, 가족 송년의 밤’으로 열렸다.



이용주 영광군의장과 정기호․강종만 도의원등 지역내 인사와 회원과·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합회 출범이후, 많은 도움을 제공한 정종택(영광군청)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1년 동안 연합회를 위해 헌신한 5명의 회원과 가족에게 공로패를 시상하면서 시상식을 시작했다.



특히 “Again 2002 한․일 월드컵 우리가 다시 한번”의 슬로건을 내걸고 연합회의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2004 풀-리그 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한 칠사회(회장 김영섭)가 대회 우승기와 함께 상금 70만원 등을 수상했으며 이어 순위별 및 각종 특별상 및 우수선수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임경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시상식은 1년 동안 그라운드에서 소중한 땀방울을 쏟아낸 회원들의 격려하는 시간들이다”면서 서로 격려해 줄 것을 부탁하고 아울러 “‘이제는 축구사랑이다’라고 내건 2005년의 활동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축하연’으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새해의 더욱 활발한 축구활동과 교제를 다짐하면서 시상식 및 송년회를 마감했다.



■수상자 명단

▲단체

우승 칠사회/준우승 에이스/3위 드래곤/장려상 영클럽․ 근우회

▲개인

최우수상 임하영(칠사회)/우수상 김성필(에이스)/득점상 김영훈(에이스)/심판상 김용현(영클럽)/ 최우수GK상 박청봉(드래곤)/우수GK상 김경석(영클럽)

▲특별상

참가상 드래곤/다음카페상 영클럽

▲공로패

김진덕(드래곤)/고형석(영클럽)/박점숙(칠사회 가족)/곽미현(근우회 가족)/신순애(에이스 가족)

▲감사패

정종택(영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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