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축구동호인들이 생활체육전남축구연합회가 개최한 '제10회 전남 축구연회장기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30대부와 50대부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18일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0대와 40대·50대부 3개팀이 참가하였다. 영광군축구연합회(회장 임홍식)가 주관하여 참가한 경기에는 40대와 50대부는 영광토요축구회(회장 김익환) 회원들이 참가하였으며, 30대부는 영광군관내 각클럽에서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출전하였다.

30대부는 1회전에서 여수시를 2대1로 이긴후 4강전에서 만난 목포시에 승부차기로 패하였다. 40대부는 1회전에서 해남군에 패했으며, 50대부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였으나 준결승전에서 순천시에 2대0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동호인들은 입장상과 50대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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