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조 1위
탁구, 게이트볼 2위
단축마라톤 3위

영암에서 열린 ‘제1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에서 영광군이 생활체조에서 우승하고, 탁구와 게이트볼이 준우승을, 육상 단축마라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영광읍 유미에어로빅 회원으로 구성된 생활체조 동호인들은 경쾌한 율동과 고 난이도의 안무를 선보여 영예의 우승컵을 가슴에 안았다(사진). 군남게이트볼 클럽이 출전한 게이트볼과 영광탁구동호인들로 구성된 탁구도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진도와 목포에 져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지난 25일부터 2일 동안 영암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을 비롯한 12개 종목이 참가하여 궁도와 테니스, 볼링 등은 선전했으나 축구와 배구 등은 초반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대회특집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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