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종목, 총 128명 출전 … 유달경기장 등, 7개 시·군 일원

``미래 전남 체육을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한마당`` 제29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일간 목포유달경기장을 비롯한 7개시·군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영광교육청(교육장 신춘자)은 초등부 72명(남 42명, 여 30명)과 중등부 56명(남 25명, 여 31명)등 총 128명의 선수를 육상과 체조를 비롯한 8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영광에서 체조경기(영광중앙초등학교 체육관)와 농구경기(법성고 체육관)가 열리며, 육상은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수영은 전남체고 수영장에서, 축구는 목포제일중 운동장에서, 테니스는 순천팔마시립테니스장에서, 탁구는 해남고체육관에서, 태권도는 나주실내체육관에서 각각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영광교육청은 지난 대회 영광중앙초등학교 남·여 체조부가 전 종목에 걸쳐 1위를 차지했으며 태권도와 농구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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