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라남도 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2일 영광실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연합회(회장 김기남)에서 주관하여 열렸으며 개회식에는 김봉열군수와 강종만군의장, 조영기도의원 및 박용구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각 시군에서 참석한 게이트볼연합회원 등 7백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남지역 22개 각 시군에서 참가한 62개팀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결과 나주시가 우승, 영광군이 준우승, 여수시가 3등, 목포시가 장려상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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