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열리는 전남소년체육대회에 영광군교육청에서 106명이 참가한다. 오는 14일부터 종목별 일정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소년체전에는 육상에 영광서와 영광여중에서 3명이 참가 18일부터 팔마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고, 19일에는 순천제일대에서 홍농중 남자 테니스부 5명이 출전한다. 18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는 홍농초등과 홍농중 여자부가 13명씩 참가하고, 백수중은 14일 전남체육중에서 남자탁구 경기에 6명이 출전한다. 또한 영광의 주종목으로 많은 금메달이 예상되는 체조경기는 19일부터 영광중앙초등에서 열리며 영광중앙초등의 남자와 여자부가 합해 16명이 출전하고, 영광중은 남자체조에 영광여중은 여자체조 경기에 각각 8명과 6명이 참가한다.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태권도는 18일에 순천공고에서 열리며, 영광초 12명, 법성포초 5명, 법성중 12명, 영광여중 7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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