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개 교실 운영 … 프로그램 계발 필요

``건강한 영광, 생활체육과 함께`` 라는 기치로 열리고 있는 군민건강생활체육 무료교실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준성·사진)가 주최한 생활체육 무료교실은 현재 8개 교실로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생활체육관계자는 무료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10년만에 찾아온 찜통 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맞물려 군민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면서 ¨무료교실이 이번 여름, 단기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내내 성황리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계발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에 웰빙 바람이 거세 지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를 가꾸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여유를 찾기 위해 운동을 하는 군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영광의 생활체육 열풍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한편 무료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교실은 △테니스교실과 배드민턴교실이 영광실내체육관에서 △탁구교실은 영광여중체육관 △볼링교실은 영광볼링장 △달리기교실은 영광공설운동장 △축구교실은 영광초등학교운동장 △검도교실은 영광주민자치센터(영광읍사무소) △게이트볼교실은 대신지구전용구장에서 각각 열리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사무실(352-4847)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