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자 영광축구 하나되는 영광리그"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영광군축구협회(회장 안근수)가 오는 23일 염산중학교 운동장에서『영광군축구협회장배 2006 영광리그 2차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Y리그(군서, 영광, 영서, 칠산, 홍농)와 G리그(군남, 백수, 법성, 염산)로 나눠 팀당 2경기씩 등 8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선두권을 형성한 Y리그에  홍농과 칠산의 선두싸움과 초반 스타트가 좋은 군서의 상승세 그리고 개막전 연패 부진에서 벗어나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영광과 영서의 경기도 주목이 된다. 또한 G리그에서는 백수와 염산, 법성의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생 군남 클럽의 ‘첫 승’ 신고도 지켜볼만하다.    


 


또 득점부문에서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백수 한복현과 원년 득점왕 칠산 김종현의 득점싸움도 지켜 볼만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광대 영서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염산대 군남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2차 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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