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등 전국 40개 클럽 참가




법성포 단오제를 기념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제3회 굴비골 영광배드민턴 대회"가오는 15일부터 2일 동안 해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영광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영광원자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대회 경기방식은 5복식 단체전으로서 남복-여복-혼복-남복-혼복 순으로 치러진다. 특히 대회 1위부터 3위까지 입상 클럽에게는 360만원의 단체상과 참가자 전원에게 주어지는 기념품과 특산품 등이 지급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는 전국 25개 클럽이 참가하여 서울구로가 우승을, 전주하나가 준우승을, 광주무진이 3위를 차지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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