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목포에서 … 이미선 등 7명 참가




영광정보고 육상부가 전국체전 전남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다.


 


7일부터 2일 동안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체전 육상 전남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하는 정보산업고는 지난 6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34회 KBS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미선(3년) 선수 등 총 7명의 선수가 출전을 한다.


 


영광정보고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하루 6시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 중에 있으며 특히 산악훈련을 통해 지구력과 근성을 길러내고 있다.


박달현(영광군청) 코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선수들이 프로그램 소화를 잘 해내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 전남대표 선발에 최소 4명 이상은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정보고는 오는 14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국 중고연맹 육상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전남 육상의 실력을 발휘 할 계획이다.


 


■최종선발전 참가선수■


△이미선(10,000M 경보) △정녹영(100M, 200M)△김범찬(400M, 400H) △정귀희(200M, 400M) △유혜진(800M, 1,500M) △정용원, 김우람(5,000M, 10KM)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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