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체전 전남대표 참가 … 우물안개구리 이미지 탈피




영광정보고 육상부가 전국체전 전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지난 7일부터 2일 동안 목포유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육상 전남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영광정보산업고는 KBS 육상선수권대회 동메달 리스트 이미선(3년)이 10,000M 경보에서 무혈입성하며 1위를 차지하며 전남대표로 선발되는 등 2년 연속 이 부문 대표로 출전하는가 동시에 전남에서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정녹영(2년)도 100M와 400M에서 2위를 기록하며 레이스에 통과했으며 김범찬도 400M 허들과 1,600계주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정보고는 전남대표로 3명의 선수가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보고 박달현(영광군청) 코치는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매번 참가해 왔지만 참가에 비해 입상이 저조했다"면서 "이번 전국대회를 계기로 우물안 개구리의 이미지를 떨쳐 버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대회 전남대표로 최종 선발된 3명은 오는 10월 제8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와 여자고등부 전남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영광정보고는 14일부터 2일 동안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 선수권대회에 선수가 참가하여 영광 실력을 발휘 할 계획이다. <3.7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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