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추계 전국대회 … 김범찬, 정귀희 메달 기대




영광정보고 육상부가 세대교체 이후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17일부터 3일 동안 경북 안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34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정보산업고는 지난 7월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중․고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범찬(1년) 선수를 주축으로 총 9명의 선수가 예선전부터 기대 이상의 레이스를 펼치며 대회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보고는 19일 열리는 결승 레이스에서 영광육상의 차세대 간판인 김범찬과 정귀희(1년) 등에게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박달현(영광군청) 코치는 “대회 경험이 축적 될수록 선수들의 실력들이 눈에 뛸 정도로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출전한 전원(9명)이 결승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정보고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웨이트트레이닝과 실전 훈련을 통한 하루 8시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 해 왔으며 특히 산악훈련을 통해 지구력과 근성을 길러냈다.  


    


■대회 참가선수■


 


△정녹영(100M, 200M) △김범찬(400M) △김우람,정용원(1,500M, 5,000M) △정귀희(400M) △유혜진(400M, 800M) - 이상 고등부 6명


△박민지(영광여중 3년, 1,500M, 3,000M) △최성규(영광중 2년,800M, 1,500M) △박효정(군남중 1년, 1,500M, 3,000M) -이상 중등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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