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들어 투․타의 짜임새를 찾아가며 4위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선두권를 형성한 삼성과 현대, 한화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주 KIA는 한화와 SK를 상대로 각각 2승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으며 후반기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15일과 1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KIA는 18일부터 20일까지 꼴찌 롯데와 사직에서 3연전을 치르며, 22일부터 24일까지는 잠실로 옮겨 7위 LG와 역시 3연전 등 총 원정 6연전을 가진다.  


 


한편 KIA는 그레이-김진우-전병두-한기주로 이어지는 환상의 선발진을 앞세워 올 시즌 4강행이 좌절된 롯데(5승6패)와 LG(9승3패)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확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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