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영광군지부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최옥자)는 지난 7, 8일 이틀간 비룡양로원에서 김장담그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김장담그기 자원봉사는 단원 20여명이 참가하여 1000여 포기의 배추를 다듬고 씻는 작업으로 실시됐다.



봉사단은 매월 1회 비룡양로원을 찾아 목욕봉사, 청소 등 노인돌봐주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김장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양로원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이 되어 단원 모두가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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