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을 수 있는 면정에 최선 다 할 터



제21대 박준수(45) 불갑면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박 면장은 지난 11일 불갑면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으며 취임사에서 "날로 다양화되어 가는 주민 욕구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면민이 화합하고 면정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도청 예산담당관실과 공보관실, 감사관실, 자치행정과, 총무과 등에서 활동해온 박 면장은 도청 이전사업본부 재정담당으로 활동하다 금번에 불갑면장으로 발령 받았다.



특히,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서해안 시대의 선두주자로 천혜의 관광 자원을 지닌 불갑면에 세계화, 지방화에 걸 맞는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개발에 공직자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힘을 모아 가자고 강조한 박면장은 군서 출신으로 이옥희(44)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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