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방행정 인센티브 평가 결과

영광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01년 지방행정 인센티브 평가결과 일반행정부문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전남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최우수기와 상사업비로 2억원을 받았다.

2001년도 인센티브 평가는 종전과는 달리 종합순위에 의한 시상 방식에서 탈피, 분야별 시상방식을 도입하여 수시평가(30%)와 현지 종합평가(60%) 기관장 관심도(10%) 등으로 평가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군이 지난 1년간 전남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속에서 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군은 2001년도에 행정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지방재정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상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 한 것을 비롯하여, 농림사업평가, 도로정비평가, 물수요관리평가, 지방세정평가 등 전국 또는 도단위 15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군은 13억2천여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어 재정확충은 물론 군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한편 군은 2002년 군정방향을 '변화와 기회를 향한 도전의 해'로 정하고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한 국제사회의 조류에 부응하여 이를 기회로 삼고 새롭게 도약할 줄 아는 도전정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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