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광자활후견기관, 3개월간 총11회 강의 마감




전남영광자활후견기관(관장 김경옥)이 지난 12일 총11회에 걸친 ¨발 건강 관리교육¨을 종료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발건강 관리교육은 건강에 관심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교육은 나주 발건강관리실(오약석발건강관리협회) 임삼순원장이 직접 강사로 초빙되어 매주 월요일에 실기위주로 2시간씩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섰던 임원장은 ¨발은 우리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뇌의 반사적 작용을 받아 서 있을 때 몸을 지탱해 주는 신체 일부 중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데 신체에서 가장 소홀히 한다¨며 ¨가능하면 모래사장이나 운동장에서 맨발로 자주 걷는 것이 우리 건강에 좋다¨고 말하면서 발에 대한 관심 갖기를 주문했다.



한편 발건강관리 교육은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는 간병인, 간호사를 비롯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봉사원 및 일반인 3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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