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관광개발 계획과 관광상품 개발방안은
단주사거리- 사자등 도로 확장 계획을 밝혀달라
■유병남 의원(백수읍)
백수해안일주도로가 개통 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만, 위락시설과 편익시설 등이 되지 않아 그냥 거쳐가는 관광지로 전락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백수해안일주도로에 대한 개발방향과 개발전략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밝혀주시고 계획이 없다면 앞으로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밝혀 달라. 조만간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 테마형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으로 하여금 지나가는 관광에서 체험하며 머무르는 관광객 확보를 위하여 백수읍 하사리 분등에 "가족단위 관광 생태 체험 현장"을 개발하였으면 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시길 바라고, 보성군의 경우 율포 해수 녹차탕을 직영 운영하여 고용창출은 물론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다. 우리 군에서도 오래 전부터 백수읍 백암리에서 석구미 해수찜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나, 도로와 시설이 협소하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백수 해수 약쑥탕을 개발 운영 할 견해를 밝혀달라.
■신언창 의원(영광읍)
도동-학정간 외곽도로 개설공사중 나타난 암반으로 인해 많은 예산이 추가 소요될 뿐만 아니라 공사기간이 상당 기간 지연되는 등 본 사업의 준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사전 충분한 지질조사를 하지 않은 사유에 대한 입장을 말해달라. 또한 연결구간인 옥당아파트- 해룡고간 660ｍ의 구간의 경우 지질조사를 시행했는지 그리고 도동-학정간 외곽도로공사 구간의 경사도가 매우 심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외곽도로의 경우 차량의 속도가 비교적 빨라 빗길 교통사고 등이 염려되는 데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였는지 답변 바란다. 백수와 법성에서 진입하는 단주리 사거리의 막대한 교통체증 문제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 왔던 사실이나 아직까지도 별다른 대책이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영광병원과 실내체육관 방향의 정지 신호시 백수·법성 방향에서 대기중인 차량으로 인하여 터미널 방향의 우회전 차량이 소통되지 않아 병목현상을 야기하는 것이 교통 체증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사거리 주변의 민가로 인하여 도로폭의 협소 때문이다.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거리 주변의 공가 등을 매입해 도로를 확장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데 군에서는 이점에 대하여 검토는 해 보셨는지 밝혀 주시고, 앞으로의 대책을 밝혀 주길 바란다.
■정권기 의원(군서면)
남천로 가로수로 식재된 목백합나무가 대부분 고사하고 밑둥만 남아 오히려 흉물로 변해 버렸다. 그 이유가 수종선택을 잘못한 것인지, 가로수 식재 공사가 잘못인지, 그 원인과 근본적인 대책을 말하라.
백수 학산 및 군서 남계들의 경우 조금만 비가와도 벼 침관수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으로 군은 왜 이런 침수피해가 계속 발생하는지 원인은 분석해 보셨는지 밝혀달라. 백수 학산과 군서 남계들에 침수피해를 주는 지산천 상류에 양수시설을 갖출 용의는 없는지, 또한 지산천의 확장 및 준설로 유수 소통을 원활히 할 용의는 없는지와 저지대인 군서 남계들에 50㎝이상 복토 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 바란다. 염산면 봉남리 상습 침수지역의 경우도 피해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한다. 군 전체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 유수 소통에 방해가 되고 있는 장애요인을 제거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답변해 달라. 우리 군에서는 원유의 감산정책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밝혀 주길 바라며, 낙농가와 경종농가를 위하여 보리재배 감소면적을 총체담근먹이로 활용하는 사업을 우리군에서 처음 시도하여 수입조사료 대체효과와 경종농가소득 보호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는 바 금후 확대 추진방안이 있다면 말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