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농협(조합장 정병희)에서는 지난 29일 1박2일 동안 경남농협 창녕교육원에서 자기혁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 임직원을 비롯하여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82명이 현 농협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단합된 의지와 일치된 모습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계획된 교과 진행 외에도 심도 있는 분임토의와 '터놓고 얘기합시다' '협동한마당' '조합장의 경영 비전제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과연 우리가 어려운 농협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느끼게 했다. 홍농농협이 하루빨리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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