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위해 행자부 지원으로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지회장 김윤일)에서 행정자치부의 지원과 영광농협, 영광종합병원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외국인주부 한국문화체험 교실’이 지난 1일 영광읍 영빈웨딩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1개월 동안의 한국문화체험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필리핀, 태국, 일본 등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주부를 비롯 각 읍, 면 부녀회 및 협의회장과 해당 마을 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부들의 빠른 한국생활 적응을 기원하며 1:1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행사가 진행되는 한 달 동안 새마을지회에서는 외국인 주부들에게 매주 2회에 걸쳐 우리문화 체험교실(한글교실, 도자기 빚기와 송편 만들기 등)과 낙안읍성 탐방 등 우리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영광종합병원에서는 무료건강검진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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