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식 및 2005년 사업 확정 등 협의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회장 정병은)의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한전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262명의 대의원 중 2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요통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정성을 다해 모셔온 정경주(51․영광읍 도동리)씨가 전남남도 연합회장으로부터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노인회 운영에 도움을 주어온 전남 노인간호봉사단 고윤순 단장과 김종범 한전 영광지점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모범이 된 백수 천정리 대흥경로회(회장 김유봉)가 표창패를 받았으며 매일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50만원상당의 취사도구를 헌납한 박부임(불갑면 응봉리)씨에게 표창장 등을 전달하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어 회의를 갖고 2004년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2005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추경예산의결권 및 임기 내 임원결원 선임권 등을 이사회의에 위임하는 등의 안건들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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