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 11시에 만수노인당에서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처우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홍농 지역 내에 정체성과 지역발전에 근간이 되고 있는 홍농읍 노인회(회장 이득기)가 지난 28일 오전 11시에 만수노인당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관내 사회단체장 및 노인회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인 이득기씨는 취임사에서 “지역의 원로로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옛것을 소중히 여기고 어른을 공경하는 풍토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이임하는 서상옥 회장에게 공로패가 주어졌으며 참석한 이들과 다과를 나누며 지역원로로써 원숙한 활동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