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주관, 불갑산 주변정비 및 안전 대책 등




불갑면(면장 박준수)은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매년 많은 불교신도 및 관광객이 불갑산을 방문하고 있는 점을 감안,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주변환경정비 및 교통편의 대책을 추진했다.


 


지난 10일부터 불갑사 진입로 정비작업과 주변지역 청소를 실시하고 관광지 개발업체의 협조를 얻어 6개소의 임시주차장을 개설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행사 당일인 15일에는 면 공무원 및 청년회원을 동원하여 교통안내 및 노점상 계도, 의용소방대의 사찰주변 화재예방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2만여명의 불교신도 및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나, 차량 통행불편 및 사건․사고 등이 발생되지 않음으로써 관광객에 대한 원활한 편의제공은 물론, 명랑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 조성과 안전질서 확립에도 기여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