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문화진흥회(회장 설동선·사진)가 주최하는 "제9회 영광원전지역 초·중·고교생 사생대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영광원전 전시관 구내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사생대회에는 영광교육청과 영광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며 영광지역의 초·중·고교생 400여명이 참가하여 자연과 원자력의 풍경 등을 그리게된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원자력문화재단의 책자와 광고 및 인터넷사이트에 게재되며 영광원전 전시관이나 대전 전기에너지관 로비 등에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사생대회는 원전주변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강화와 원자력의 바른 이해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참여하여 입상한 수상자들에게는 총 5백90여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 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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