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본부영광군지부(지부장 양평종)의 국토청결운동 및 회원간 단합대회가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영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예술단 공연이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회원은 물론이고 정기호․강종만도의원과 이석형함평군수 및 영광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요와 민요, 각설이 공연 등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통일의 염원을 함께 기원했다. 특히 각설이의 민요메들리 공연등은 참관자들을 흥겹게 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날 공연전의 오전 국토청결운동에는 간간히 내리는 비 속에서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백수해안도로 일대를 도보하면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모범을 보이


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지원 온 예술단(단장 이미래) 단원 52명에게 여성지부회장인 노창옥씨


가 굴비를 선물로 전달하는 선행을 펼쳐 회원들에게 격려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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