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 실시




영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영광읍 신하리 시외버스 터미널의 대합실 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영광읍민들의 주요 등산로인 무령리 성산 일대에서 잡초배기 등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이날의 행사에는 영광읍새마을부녀회 소속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석을 하여 구슬땀을 흘렸는데, 부녀회원들은 터미널 대합실의 화장실 청소와 함께 주정차 차량 등의 매연으로 찌든 대합실 내 유리창을 말끔하게 닦아냈다. 


 


오후에는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성산의 등산로 주변에서 늦게까지 풀베기를 하였는데 때마침 물러간 장마 뒤끝의 뙤약볕 아래서 비지땀을 흘렸던 회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일을 했을 뿐이라며 남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는 뿌듯함으로 피로도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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