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위한 시설 찾아 따뜻함과 선물 전달




한전 영광지점(지점장 정종필)의 사회봉사단이 지난 27일 노력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밝혔다.



영광지점은 노력봉사활동 대상시설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장애인시설 및 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시설 여러곳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직원들의 노력봉사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지로 이 날 봉사활동을 편 “새생명마을”로 최종 선정하여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폐교를 이용 4개의 가정을 구성 ``그룹홈``이란 형태로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의 자녀 등 40여명이 함께 생활하는 “새생명마을”은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조건부복지시설이다.



영광지점 봉사단은 이날 주변 제초사역과 옥내전기설비점검 및 학생들과 인성상담 등을 하였으며, 새생명마을의 요청을 들어 가장 필요한 최신형 세탁기와 세제류 등을 지원하였다.



봉사단장인 정종필 영광지점장과 신호필 노조위원장도 봉사활동현장을 직접 방문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사회봉사의 뿌듯한 마음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다.



영광지점 사회봉사단원 10명은 연중 활동할 대상을 자체 선정하여 매월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되며 봉사단 활동기금이 충분히 적립되는 하반기 중에는 이미 시행중인 “양로원(독거노인) 및 생계곤란 장애인 생계지원” 활동 등에도 적극노력을 기울이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