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번영회 정기총회 열어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지역경제 활성화에 우리 모두 참여하자”를 외치면서 열린 2005년 영광읍번영회(회장 정병술)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영광읍 궁전웨딩홀 2층에서 열렸다.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부녀회 김춘영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영광군장애인정보화협회 최동원 회장에게 봉사상을 전달하면서 더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이어 안건심의에서는 2004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2005년도 사업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소도읍가꾸기, 읍민의날 행사 주관, 기관․사회단체한마당 행사, 군민의날 및 법성포단오제 참가 및 참여, 외지상인 불법영업단속 등의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 실시해 나갈 것을 밝혔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과 관련 현재 영광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과 인구감소, 각급기관사회단체의 협조 미흡 및 예산 없음 등의 현 상황 및 대책 등을 서로 논의 하면서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모든 회원과 지역민들이 동참해 주어야 할 것을 다시 인식하게 했다. 또 임원 및 이사 선임과 관련 하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석이 된 이사직 등에 대해 집행부 위임해서 선임할 것 등을 결정했다.



한편, 현재 영광읍번영회는 임원14명, 고문 7명, 자문위원 11명, 이사34명, 회원 86명 등 총 152명이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 영광건설’ 등을 다짐하면서 영광읍의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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