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청년 부문 최우수상
고등부 우수상, 초등부 장려상

지난달 20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주관 제4회 도민 PC이용 경진대회에서 영광군 참가자 4명이 분야별 최우수, 우수 및 장려상을 석권하여 전남 22개 시군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맞아 계층간 정보화격차 해소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의 양성 및 범도민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7명(9개분야)이 참가 하였으며, 영광군은 자체 경진대회 성적 우수자 7명을 출전시켜 이와 같은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농어촌 정보화에 선도역할을 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정보화마을 부분에서 영광굴비정보화마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정(법성면, 40세)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년부에서도 탁진홍(영광읍, 26세)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등부에서는 정미선(영광정보산업고, 3년)양이 우수상을, 초등부에서는 이수린(영광중앙초, 5년)양이 장려상을 함께 수상했다.



영광군에서는 정보화에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연중 군 정보화교육장 및 인터넷사랑방 등에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보화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정보화에 대한 붐 조성을 위해 관내거주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군민PC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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