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본 사업과 유사한 연구용역실적이 있는 전국의 농업분야 컨설팅 전문업체(기관)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오늘 영광군 지역농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것이다.
영광군농협 김석동 지부장은 ¨지역현안에 적합한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군(郡)과 농협, 농업인 그리고 컨설팅 전문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지역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에 지역농업 청사진 수립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영광농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지역농업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사업은 농협영광군지부가 주관이 되어 영광군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관내 농업인을 포함한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들로 ``영광군 지역농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5월3일에 첫 회의를 열어 당면현안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협의를 갖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