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감각내의 - 보디가드•예스 영광점



  연말연시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해의 고마움과 정을 전하는 시기이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받았을 때 기분 좋고 멋스러운 실용적인 선물엔 뭐가 있을까!” 이런 즐거운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영광읍 사거리 한길서림 맞은편과 옆에서 보디가드와 예스 영광점을 운영하는 조경옥(40) 사장은 “내의나 속옷 선물이 늘면서 국내 브랜드인 ‘보디가드’와 스무살 감성내의 브랜드 ‘예스’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브랜드는 인기연예인 주병진 대표가 운영하는 국내기업 (주)좋은사람들의 대표 브랜드이기도 하다.


 


  조 사장은 “보디가드는 내의, 란제리, 잠옷, 패션소품 등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손님들의 욕구를 충족해온 패션내의의 대명사”라고 한다.


 


 또한 “온가족내의라는 홍보문구처럼 아동부터 성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소화하고 특히 30~40대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스포츠인 들을 위해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HAS 기능성 속옷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요즘에는 사랑하는 사람들 간 커플 속옷 선물도 상당히 유행이라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조 사장에 따르면 맞은편 매장 ‘예스’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19-25세대를 겨냥한 감성 패션내의 브랜드도 인기라고 한다.


 


이 제품들은 화사한 파스텔톤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유행에 민감한 세대의 감성에 맞게 젊은 느낌, 튀는 개성이 가미된 스무살 감성내의 브랜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또, 최근에는 커플속옷 구매 시 기념일와 사랑하는 연인 이름의 이니셜을 새겨주는 행사와 속옷세트를 1만원에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알뜰 멋쟁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보디가드와 예스 제품은 멋만을 강조한 제품이 아니라는 게 조 사장의 설명이다. 꼼꼼하고 깐깐한 손님들을 위해 제품의 품질을 높인 것은 기본이며 만약 사용하던 중 브라의 와이어가 끊어지거나 휘어지고 다른 속옷의 고무 밴드가 늘어나는 현상 등이 발생하면 철저한 서비스를 통해 교환이나 새것처럼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조 사장은 염산 출신으로 결혼 15년차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직장생활 도중 언니가 운영하던 보디가드 영광점을 인수해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운영실적 덕에 2004년 본사의 다른 브랜드인 ‘예스' 매장가지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항상 고객관리가 최우선이라는 조 사장은 세일기간 안내문자 발송, 구입가 5%적립 등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해 이미 1만여 명에 가까운 단골들을 확보해 가고 있다. /채종진 기자 




영업: 오전10시~밤10시


문의: 061-35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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