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영/ 영광군정신보건센터





지난 14일 저희 영광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연국)에서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정신보건관계자와 사회복지사 및 지역에 관심있는 이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샵은 푸드아트 테라피(FOOD ART THERAPY)와 무비 테라피(MOVIE THERAPY)의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푸드아트 테라피는 현재 이 치료법을 이끌고 있는 이정연 목포대교수가 직접 강의해 참석한 이들에게 음식으로 치료를 해가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 굿네이버스 김정석 과장도 영화를 통한 치료의 방법들을 어떻게 해 갈 것인가를 실제적으로 설명해 주면서 주변에서 쉽게 병행할 수 있는 치료의 기법들을 소개해 참석한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 것 같습니다.


 


특히 푸드아트 테라피는 평상시 우리들이 꼭 거쳐 가야 할 음식을 통해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점을 이용해 각종 음식과 재료들로 만들기와 그리기 조형 등을 통해 감정을 표현 나눌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을 각인 시켰으며 무비 테라피의 경우에는 기존 영화 감상을 약간의 관람의 방법으로 치료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점 등이 참석한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다가 갔습니다.


 


정신보건센테어 실시한 이번 워크샵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누어 가는 곳이 되도록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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