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빌라델비아선교회





 18세기 독일의 스톤 베르크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그는 굉장히 교만한 사람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도 만족과 기쁨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애써 그려놓고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찢어버리고 또 그리는 일을 반복했다.


 


그런데 그가 어느 날 교회 집회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고 찬송가 185장에 나와 있는 “네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 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길을 주었다”는 찬송을 부르며 눈물로 회개한 후 교만이 꺾어지고 성령의 영감을 얻어 3년 동안 십자가에 달린 예수그리스도를 눈물로 그려냈다.


 


그 그림은 완성된 후 듀셀돌프 박물관에 걸렸는데 어느 날 독일의 유명한 귀족 아들이 이 박물관을 찾아와 관람하던 중 그 앞에서 심령에 변화를 받았는데 그가 모라비안 교단을 창설한 진센돌프 백작이다. 그 후에도 이 그림은 수많은 영혼을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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