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복목사/ 사랑의교회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이것이 이 땅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과 다른 점이다. 그것이 왜 그리 중요한가? 부활은 기독교만이 있는 것이다. 다른 종교는 부활이 없다. 설혹 있을 것이라고 믿음을 가질 지라도 지금까지 부활했던 존재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종교의 교주는 모두가 사람이었다. 사람이라는 말은 그 존재는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비록 좀 뛰어날지 몰라도 인간의 근본적인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존재란 말이다. 그 자신도 죽음 앞에 어쩔 수 없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적어도 부활의 문제에서 볼 때 다른 종교에는 소망이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살아나심으로 하나님이심이 증명되었다. 만약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끝났다면 그분도 그저 인간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는 인간에게 우리의 영혼을 맡길 수 없다. 적어도 영원한 죽음과 생명의 문제를 어떻게 인간에게 맡긴단 말인가. 그 자신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그를 따르는 다른 사람을 책임진단 말인가. 그러므로 우리의 영원한 삶과 죽음을 책임질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셔야만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은 후 삼 일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하늘에 사람들이 보는 데서 올라가셨다. 그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자신이 살아난 것처럼 우리를 살리실 것이다.




  필자의 형이 공부를 잘하고 운동도 잘했다. 큰 아버지가 “너를 내가 고등학교까지는 책임지고 가르치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러나 큰 아버지는 형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도 돌아가시고 말았다. 사람은 의지할 수 없다. 사람자신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한 때 그렇게도 가깝던 우방이 지금은 적이 되는 경우를 우리는 얼마든지 본다. 사람들은 변한다. 세상도 변한다. 그리고 설혹 변하지 않을지라도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영광신문 독자 여러분! 세상 모든 사람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그를 믿는 자는 반드시 다시 살아나고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부활을 믿는 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광지역에서도 거의 이 백 여명이 예수님을 믿다가 순교(죽음)당하였습니다. 왜 죽음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오 반드시 다시 살릴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다시 사심으로 증명하셨습니다. 그들은 지금 천국에서 영원히 예수님과 함께 기쁨으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부활하여 영원히 천국에서 복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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