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기/ 영광원자력




  멕시코 에너지 국장 등 고위 인사 4명이 15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를 방문하여 한국형 원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날 멕시코 고위 인사 4명은 한국수력원자력 이중재 사장 등과 함께 영광원전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반적인 발전현황을 청취하였으며, 3발전소로 이동하여 주제어실, 터빈건물, 사용후연료저장조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또 교육훈련센터, 방재훈련장, 온배수양식장 등을 방문하여 영광원전의 전반적인 관리 모습을 관찰하였구요.


 


시찰후 프란시스코 아코스타 멕시코 에너지 국장은 “이번 영광원자력발전소의 방문이 한국의 높은 원자력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우리 원자력 기술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느끼게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들 일행은 원자력연구소, 환경기술원 등을 방문한 후 16일 출국해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지역의 원자력이 세계적인 원자력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견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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