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천교회 성도 150여명 영광서 천사 역할




광주 광천교회의 성도 150여명이 영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칭송을 듣고 있다.



지난 2일 영광에 도착한 광천교회 성도들은 영광 와룡교회와 부송교회, 대마제일교회 등지를 위주로 영광읍 와룡리와 법성면 신장리, 대마면 일대에서 지역민들의 가정을 방문, 미용봉사와 의료봉사는 물론, 전기를 손봐주기도 하고 선풍기를 달아드리고, 대문의 벗겨진 칠을 다시 해주는 등 봉사의 손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들녘에서 고추따기와 널기, 메마른 밭에 물대기 등 각종 농촌 봉사활동까지도 병행하고 있어 아름다운 칭찬을 듣고 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6일까지 계속되며 봉사를 통해 하나님을 찾으며 섬기는 마음의 기쁨을 느껴 가고 있다.



한편, 대마면의 이모씨는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진정으로 실천하는 것 같다¨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때는 꼭 천사 같다¨며 활동 나온 광천교회 성도들을 무척이나 칭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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