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2시, 영광중앙교회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선전봉헌식, 목사위임식으로 열리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통합 광주노회 관련 목회자와 교인 및 주변 기독인들이 함께 모인가운데 진행된다.
헌당식을 갖는 영광중앙교회는 지난 96년 6월에 기공 97년 4월에 연건평 150평의 규모로 준공했다.
위임하는 김칠수 목사는 전북남원 출생으로 호남신학대,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미국 하워드대학교박사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지난 2002년 6월부터 영광중앙교회에서 시무해 오고 있다.
영광중앙교회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교회로 입구에 화단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웃음을 주고 무료 영어회화교실과 바이올린교실, 초음파검진 등을 실시해오면서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는 중국어 교실을 열고 동참할 이들을 찾는등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교회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