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광의 찬양경연대회 성황 속 열려




‘제1회 영광의 찬양경연대회 및 광주장로성가단 초청연주’가 지난 16일 영광대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렸다.



영광군직장선교연합회(회장 전정숙)가 주최하고 영광군기독실업인회(회장 김광엽)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4명이상 16명 이하의 사람들이 성가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출한 중창대회로 영광지역 내 소재 하는 교회 또는 기관·단체의 기독교 청장년들이 오후 4시부터 함께 모여 서로의 노래 실력을 겨루었다.



경견예배를 시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어 시작된 찬양경연대회는 은혜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초청된 장로성가단의 연주 역시 합창·중창 등이 선보여서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전 회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찬양을 사랑하고 찬양의 달란트를 가진 교우들이 모여 갖는 행사로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을 이야기하면서 “참석한 성도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할 것”을 기원했다.



이번 찬양경연대회는 찬양을 통하여 직장과 사업체 그리고 교회간에 사랑과 화평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화합에 영향력 있는 교제의 장을 만들고 건전한 찬양보급을 통해 지역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 내 17개 팀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덕균 목사(광주기독음대 교육원장)와 변욱 교수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심사결과 경연결과, ‘주는 저 산밑에 백합’곡으로 참가한 법성교회 시온팀이 대상을 차지해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등을 수상했다.





□대회경연 결과

△대상 법성교회(시온)

△금상 영광원자력본부 연합선교회(글로리아)

△은상 염산대교회(주바라기)

△동상 영광대교회(샤론)

△장려상 영광종합병원 신우회(실로암)

영광중앙교회(뵈뵈)

홍농제일교회 제일선교어린이집(헵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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