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수/ 영광축협하나로클럽 점장




신령스러운 땅 무령에 터를 닦고


성지로 살아 온 지난 날들이


미래의 희망되어 성산에 불을 밝혔다




쌀과 소금이 심신을 살 찌우고


굴비고을 명성 장안에 떨치더니


이제는 서해안시대 주역으로 떠올라라




백수의 일몰은 전국에서 제일이요


해안도로 드라이브 못해보면 한스럽다


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을 꼭꼭 묶어라




단주 종합스포츠타운 또 하나의 명물이요


불갑지 수변공원 군민사랑 가득하니


지내들 풍년노래 옥당골에 퍼진다




모이자 군민들아 모두 모이자


손잡고 갈등풀어 화합으로 뭉치면


불갑산 연실봉에 쌍무지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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