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회개, 지역의 발전 및 복음화 간구




‘영광군민을 위한 기도모임’이 지난 12일 오후7시부터 영광한전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빌라델비아선교회(본부장 박용묵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200여명의 기독인들


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기도로 지역의 발전을 간구했다.


 


찬양으로 영광을 드리고 예배에서는 영산원 푸른동산과 영광원전 신우회의 글로리아 중창팀들의 특송이 진행됐다. 특히 예배 중의 설교에 나선 박용묵목사는 ‘내 얼굴을 구하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죄로 인해 세상이 더 악해진다”면서 “우리들의 회개로 어두움을 밝히면서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역할을 다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기도회에서는 회개기도와 회복기도 간구기도를 통해 자신의 죄와 영광지역, 크리스챤들의 오만과 교만 등의 죄를 회개하고 빌라델비아선교회를 위해 그리고 영광의 발전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빌라델비아선교회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원전 직원 출신 목회자들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기존의 목회자 등 영광지역 6개 교회 담임목사 등 7명의 목회자와 중국과 보츠와나 등에 파송된 3명의 선교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빌라델비아선교회는 금년의 영성집회에 이어 내년에도 4월27일에 김동호 목사님을 모신 영광군영성집회 계획을 밝히고 많은 성도들의 기도준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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