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빌라델비아선교회




  조련을 잘 받은 개 한마리가 있었다. 주인은 그 개의 복종심을 정기적으로 점검했는데 어느 날은 개 앞에 먹음직스러운 고깃덩어리 하나를 놓았다.


 


그리고 먹지 말 것을 명령했다. 그러자 그 개는 고깃덩어리에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주인의 얼굴만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만약 고깃덩어리를 바라보면 유혹을 받아 그것을 먹어버릴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개는 의지적으로 주인만을 바라본 것이다. 우리도 유혹받는 것이 있을 때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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