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빌라델비아선교회






  어느 교회에서 성찬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목사님이 주일학교 학생에게 성찬식에 쓸 포도주를 가져오라고 했다.


 


학생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만 포도주가 담긴 병을 떨어뜨렸다. 화가 몹시 난 목사님은 조심성이 없다고 그 학생을 호되게 야단쳤다. 그일 이후 학생은 더 이상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고 말았다. 다른 교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곳 목사님은 “네가 너무 긴장했나 보구나! 너무 당황하지 마라. 하나님의 일하는데 그렇게 긴장한 것을 보니 너는 앞으로 좋은 목사가 되겠구나!” 이 이야기를 들은 그 소년은 정말 훌륭한 목사가 되었다.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에베소서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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