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선교사로 갔던 한 핀란드 여선교사가 폐병에 걸려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 고향에서 휴양하며 농사일을 돕던 중 이번에는 탈곡기에 한쪽 팔을 잃었다. 이때 그 여인은 기도하기를 “주님 오른팔이 없습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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