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대교회 전교인 한마음운동회 성료





 영광대교회(담임 김정중목사)가 교회설립100주년을 맞아 13번째로 전교인이 하나되는 한마음 운동회를 지난 3일 영광여자중학교에서 가졌다.


 


이날 영광대교회 전교인 한마음 운동회에는 유년주일학교 학생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 이르기까지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주안에서 하나되는 그리스도의 천국모형을 실현하는 장이었다. 오전 9시부터 영광시내를 시가행진하면서 영광읍민들에게 복음과 함께 사랑의 사탕을 나누었으며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로는 전교인들을 1교구와 2교구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오전에는 주일학생들의 달리기와 사생대회, 중․고등학생들의 편지쓰기대회 및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바구니에 모래주머니 넣기와 풍선넣기 등이 진행되었고 청년회에서 제작한 차전놀이를 남자성도들이 진행하면서 성도의 하나됨과 친교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남자, 여자 축구와 물풍선 터뜨리기, 훌라후프돌리기, 기마전, 줄다리기 등이 진행되었고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함께한 경품추첨의 시간은 김치냉장고 등 교인들의 후원 상품으로 나눔의 시간을 가져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이날 영광대교회는 참석한 전교인들에게 기념 타올과 점심을 대접했고, 전체 선물로 대형 화장지세트를 선물했다.


 


한편, 이번 한마음 운동회에서는 영광대교회가 10월 총력전도의 달로 선포한 전도의 달을 맞아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도 초청해서 섬김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영광대교회는 앞으로 11월 15일에 100주년 기념예배와 100주년 사진전, 임직식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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