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평규모로 예배당 신축 추진




유래 없는 폭설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전파된 와룡교회(전도사 박인모)의 예배당 기공예배가 열려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일 오전 11시 와룡교회 사택에서 진행된 이번 기공예배에는 영광지방교회연합제직회 교역자와 와룡교인 및 주변 기독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예배는 영광중앙교회 김칠수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어 '주초를 반석위에'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시공을 맡은 행복한 교회 허은광 안수집사의 소개 등으로 함께했다.


 


이어 예배 후에는 건립현장으로 옮겨 건축기공의 역사적인 첫삽뜨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아무 사고 없이 건축이 마무리되기를 기원했다.


 


기공예배를 드린 와룡교회는 H빔과 적별돌을 이용해 35평 규모로 예배당을 건립하며, 향후 교육관 건립까지 총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할 계획이다. 건축금액은 교회의 예산과 독지가의 헌금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와룡교회는 현재 교회물품을 비닐하우스에 쌓아놓고, 사택 등을 이용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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