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사랑으로 지역구제 나서





영광대교회가 지역사회 돕기에 적극 나서 찬사를 듣고 있다.


 


영광대교회(담임 김정중목사)는 지난 10일 교회 설립 100주년을 맞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의 자녀를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새생명마을’에 1억원을 쾌척했다.


 


또한 폭설로 인해 붕괴되어 최근 교회 신축기공예배를 드린 와룡교회에도 1백만원을 지원하고,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로금 등을 전달했다.


 


김정중 목사는 이날 전달식과 예배를 통해 “구입과 보수 등으로 생긴 빚을 탕감해, 입주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혜택을 주고, 신앙 속에서 잘 지도해 밝게 성장시켜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부탁했으며, 새생명마을 백귀현 대표도 “후원해주신 영광대교회 성도분들께 정말 감사한다.”면서 “아이들에게 더욱 깊은 사랑을 쏟아갈 것”을 밝혔다.


 


한편, 영광대교회 관계자는 “이번 구제사역과 설립 100주년을 계기로 지역을 더 돌아보며 그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해 나갈 것”을 말하고, “1회성 선행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구제로 지역사회에서 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보여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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