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빌라델비아선교회





  영국의 신사이며 존경 받던 토마스 모어경이라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있었다. 그는 무고한 일로 사형을 언도받고 죽게 되었다. 그는 사형을 언도한 재판관에게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재판관이시여, 마지막으로 내가 당신을 친구라고 부르도록 허락해 주세요!


 


오 친구여, 나는 당신과 나의 관계가 바울과 스데반의 관계가 되길 바라오! 바울이 스데반을 죽였지만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을 것이요! 그대가 나에게 죽음을 선고하지만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친구가 되길 바라오!” 이 말을 들은 재판관은 “내가 그대에게 사형을 언도했는데 그대가 나를 선대하는 이유는 무엇이오?” “주께서 내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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