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복목사(사랑의교회)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러므로 죽었다는 것은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사셨다. 물론 성경에도 죽었다 살아난 사람은 있다. 나사로도 죽은 지 사흘 만에 살아났다. 그러나 그는 다시 죽었다. 잠시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도 결국은 또 다시 죽었다.


 


그러나 예수님만큼은 살아나시고 결코 다시 죽지 않았다. 그래서 그분은 하나님이심이 증명되었다. 하나님은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죽는 존재를 우리는 믿을 수 없다.


 


왜냐면 그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분명히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죽는다는 것은 멸망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어떤 인간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 그런데 누구를 구원한단 말인가! 인간은 누가 되었든 그도 구원이 필요한 존재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스스로도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고, 부활을 통해서 그것이 증명되었기에 예수님만이 인간을 구원하신다. 예수님 스스로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요한복음 14장 6절에 말한다.


 


또한 사도행전 4장 12절에는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바가 없느니라.”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선언한다.


 


그러므로 예수님 외에는 다른 구원의 방법이 없다. 사실 모든 종교의 근원이었던 사람들을 보면 누구도 예수님처럼 스스로를 하나님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었다. 단지 후세의 사람들이 그들을 신으로 만든 것이다. 누구도 인류의 죄를 위해서 죽었다고 말한 사람도 없었다. 그런 면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다른 모든 종교의 창시자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리고 부활을 통해서 그의 모든 증거가 참인 것이 증명되었다.


 


  그의 부활을 통해서 그를 믿는 자들 또한 부활하리란 것이 증명되었다. 요한일서 5장에서는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라고 말한다. 곧 예수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들어와 계시기에 결코 멸망당할 수 없다.


 


그분이 살아나신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들도 반드시 살아난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에서는 “사망의 너의 쏘는 것이 무엇이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무엇이냐?”며 사망을 이겼음을 기쁨으로 담대하게 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공산권, 회교권, 불교권 등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러 나가는 이유다. 만약 죽음을 이길 수 없고 부활이 없다면 왜 그런 무모하고 헛된 것을 하겠는가? 그러나 부활이 있기에 그리고 하나님께서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시기에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영광신문 독자 여러분, 부활을 통해 참 하나님으로 증명되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래야 여러분도 그분처럼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영원한 천국에서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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