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인생이 있다. 자기의 성안에 들어가 바깥만 살피는 삶을 뜻한다.


 


 이런 인생은 발전이 없다. 기독교인은 바람을 역류해 치솟는 독수리,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인생이 되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항상 새 역사를 창조한다.


 


 일제 치하에서 광복을 위해 몸부림쳤던 사람들은 모두 달팽이 인생이 아닌 독수리 인생을 살았던 분들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늘 진취적이어야 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