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전문점-트윈키즈 영광점



  스타일과 품질 그리고 가격면에서 신세대 엄마들에게 더 사랑받는 아동복 전문점 ‘TWINKIDS’(트윈키즈)가 문을 열었다.




  트윈키즈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네이비 컬러의 느낌을 살려 역동적이고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남아 브랜드와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 강조한 여아 스타일에 활동적인 캐주얼라인을 충분히 살린 브랜드이다. 또한 트윈키즈는 아메리칸 캐주얼을 기본 스타일로 하여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한다.


 


 이러한 덕에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실용적인 구매를 하는 젊은 신세대 엄마를 주 고객층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의류 외에도 신발, 가방 등 액세서리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만족을 지향한다. 트윈키즈의 제품군은 Toddler 2세부터 6(~7)세까지, Kids (Junior) 7세에서 13(~14)세까지를 주 타깃으로 한다.




  영광읍 사거리 동부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트윈키즈 영광점은 지난 1월 문을 열었다. 14세 남녀 아동복을 전문 취급하는 이곳은 그 브랜드 스타일만큼이나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해 보인다.




  이옥순(38)사장은 “각각의 제품들이 정장과 캐주얼의 독특한 느낌을 한껏 살려 옷맵시를 더 한다”고 한다. “특히 흑백이나 네이비 색 조화를 적절하게 살리거나 핑크색, 노란색 등 칼라만의 장점을 한껏 살린 것이 더욱 멋스럽다”고 자랑이다.




 또 “멋진 디자인과 좋은 품질에도 가격은 중저가대로 저렴한 편”이라고 설명한다.        1만 원대 티셔츠와 바지 1~2만 원대, 청바지는 3만 원선이다. 점퍼는 2만원부터 있고 여아들이 입는 원피스와 치마도 1~2만 원대부터 구입가능하다. 티셔츠, 바지, 재킷 한 벌을 구입하는데 5~6만 원 선이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신학기에 많이 나가는 단화나 캠퍼스화도 1~2만원, 책가방은 3만 원 선에서 구입가능하다. 물론 봄 상품 전체를 30% 세일하는 덕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단골손님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구입가의 3~5% 금액을 적립해 다른 제품을 구입할 때 사용가능하며 구입한 옷은 1년간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장은 “요즘은 유치원생과 초등생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며 “아이들 옷을 고를 때는 체형과 피부색을 고려해 색상을 선택하되 집에 있는 다른 옷과 어울리는지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사장은 원래 강원도 원주가 고향으로 군서 출신 남편 양신만(41)씨를 만나 결혼 11년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99년 남편을 따라와 아이들을 키우며 영광에서 현우마트를 운영하다가 2005년 이 자리에 꼬마공간이라는 보세 아동복 집을 개업, 올 1월 트윈키즈 영광점으로 전향했다.





  “직장에 다니는 남편이 퇴근 후에는 전산입력과 청소에 아이들까지 보살펴 줘 항상 고맙다”는 이 사장은 “꼬마공간 때부터 찾아주시던 단골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인보다는 서로 돕고 사는 지역주민이 되겠다”고 한다./ 채종진 기자


영업 : 오전10시~밤10시


문의 : 061-351-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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